제목으로 관심을 끄는걸 별로 안좋아하지만 이앨범에 논란에 중심에서 있던건 흔히 말하는 중고딩의 맹목적 빠돌이짓이기때문에 일단 제목을 이렇게 시작해봅니다.
저도 초등학교를 갓졸업하고 런앤런을 접했고 지금까지 힙합을 좋아하고있습니다.
어찌보면 스나이퍼는 사실 저평가MC중 제일 어이없게 저평가되었다고도 볼수있습니다.
이른바 인터넷에서 4집을 기점으로 엄청난 중학교,고등학생 심지어 초등학생까지 인터넷으로 스나이퍼를 맹목적으로 찬양하고 다닌거죠.(뭐 아웃사이더도 찬양하고 다녔지만은..)
사실 그런면에서 이앨범은 대중에게 힙합입문에 거의 필수가 되었지만 그에 대한 피드백으로는
MC스나이퍼에게 중고딩빠라는 사람들이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과 싸우는 꼴을 보게만든것이죠.
뭐 이사건에 대해선 100% 그 중고등학생들이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앨범은 트랙수가 18트랙으로 2트랙을 제외하고는 스나이퍼사운드에 소속된 래퍼들과 몇 여자싱어로 이루어진 곡들이 있습니다. 스나이퍼의 최대의 무기인 서정성을 잘살렸다고 봅니다.
허나 런앤런으로 인한 빠른랩의 인식, 그리고 라임의 결핍등으로 인한 힙합팬들의 비판으로 이앨범은 힙합팬들에겐 꽤나 적지않은 비판을 받았으나, 일반 대중들에게 힙합을 알리는데에는
드렁큰타이거와 맞먹는 위치까지 가게했습니다. 2007년을 기점으로 BK LOVE보다 더유명한
RUN&RUN이나 Better than yesterday,봄이여 오라가 뜬거죠. 저역시 그때 중학교를 다니고 있었기때문에몸으로 체감한 인기였습니다.
8:45 Heaven이나 run&run이 인기가 좋았던 시절이였죠.
허나 MC스나이퍼의 전작같이 서정성이 짙은 곡과 사회비판적인 곡들을 많이 넣었습니다.
그리고 MC스나이퍼하면 떠오르는 붓다베이비 즉 스나이퍼사운드의 멤버들이 항상 스나이퍼 앨범엔 큰공헌을 해줍니다. 배치기나 illinit같은 피처링은 MC스나이퍼의 모자란 랩스킬을 좀더 채워줄수있는 소스같은 역활을 해줍니다.
분명 MC스나이퍼의 4집은 여러모로 양날의 검같은 앨범이였습니다. 많은비판과 많은 칭찬을 동시에 받은 앨범이기도 하고 자신의 팬을 많이 만들었으나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도 만든 앨범입니다.
버즈의 가시나 MC스나이퍼의 런앤런은 둘다 힙합과 락의 입문이라고도 할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듣는 곡입니다. MC스나이퍼는 대중에게는 힙합이라는 심해로의 입문할수있게 해주는 문지기라고도 할수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