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Idol, 뻔한 구성과
의미없는 Hook Song, 덜 숙성된 아이들
가수라며 실력보다 외모를 가꾸네
이건 음악 산업 아냐, 팔기 위한 음악 흉내
시장의 흐름은 그들에게 쥐어졌어
회사에서 생산이 되는 수많은 Genius
뭐 꼴-에 전부 다가 싱어송라이터
근데 느껴지지 않는 진정성
직접 Soul을 노래하는게 아냐
위에서 시키는대로, 도대체 노랜 왜 하냐?
내 마음껏 부르고픈대로
노래하려 시작한 거 아닌가?
외모와 몸매는 이젠 가수들의 필수 자격
부족하다 싶음 성형외과 수작업
그렇게 해서 생산된 가수라는 상품
행사를 노려 파는 발품
패턴의 반복은 똑같지만
똑같고 좆같다 해서 욕하진 마
생산자는 소비자의 성향에
맞춰 생산하는 것뿐, 결과의 마지막
화살은 결국 우리들에게 돌아와
이쯤 됐음 다들 각성하고 깨달아 봐!
왜 같은 것만 물어? 왜 같은 것만 들어?
음악은 죽어가는데 왜 가수만 자꾸 늘어?
한 가지 더, 마음가짐도 없는 음악인들
때문에 음악까지 더러워지는 것에
일조하는 것은 Feedback없는 Fans
문화의 부흥엔 발 빼고는 떼쓰면서
지가 좋아하는 오빠들만 좋아-
이루어지지 않는 문화와의 등가교환
개인을 지지하는 건 네 자유지
근데 언더그라운드는 아냐, 네 사유지
Think Twice man 이젠 힙합에도
이런 현상이 심각해
문화까지 다 사랑하는 진짜 Fan
은 적고 잘 생긴 래퍼한테만 집착해
랩 하는, 만질 수 있는 아이돌의
대체품이 필요한거라면 제발 좀,
이 문화를 다 안다는 듯 참견말고
배우는 자셀 길러 그게 재발견
티켓만 있으면 쉽게
아티스트와 접촉을 할 수 있기에,
구매를 직행 그리고선 기계적인
Hands Up 내가 볼 땐 기괴해...
(Talk about me, Damn!) 난 위대한 걸
이룬 적은 아직 없어서 기대, 응원해주는
모든 이들에게 Respect을 보내
근데 그 이유가 내가 반반하기 때-문이라면
솔직히 힘빠지지
실력으로 힙합씬 위에-
서고 팠는데, 내 랩 외에 외모에 대해서
더 조명받는건 진지하게 싫어
내가 또 귀엽고, 누가 또 귀여워?
(Fuck it-!!) 당장 눈 감고 귀 열어
그 상태론 나완 대화를 못 해
왜 너는 눈으로 음악을 담으려 하는건데?
나를 느끼고 싶다면, 음악 들으거라면,
귀로 접하고 가슴으로 느껴봐줘 이 감명
한 명, 한 명한테 설명하긴 너무나 귀찮어
한 구절이라도 공감했다면 정신차려
(위의 가사는 올티 믹스테입 래핑올데이의 수록곡 '빠순 '의 가사 입니다
올티에게도 빠순이가 많이 잇는걸로 아는데 참 속시원하군요....)
현실을 직면하기가 두려워서....
알면서도...외면하고..대부분 왠만해선 꺼내려하지 않앗던 민감한이야기.........
'빠순이'...... 딱봐도 어감이 안좋은 단어이고 실제로도 그닥 좋은의미는 아니죠
간혹 래퍼들이 빠순이를 비난하는 트윗을 날릴때면,,
답글로 "맞아요 빠순이는 나빠요"라며 빠순이퇴치운동에 가담하려는 자들이 있는데....
가서 그들의 트윗을 살펴보면 결국 그들도 한낱 빠순이에 불과한 경우가 허다합니다...
참 아이러니 하죠~~~
빠순이..빠순이란 뭘까요
머 많은의견들이 잇을수 잇겟지만 제가 생각하는 빠순이란
아이돌팬덤과 다를바 없는 행동을 일삼고잇는 언더힙합씬의 말종들,,,
힙합문화를 사랑하는게 아니고 특정 래퍼들만을 사랑하는.....
즉 "오빠잘생겨써여~오빠사랑해염"(우웩 -_-;;;) 등의 트윗을 날리며
래퍼의 음악보다는 래퍼의 얼굴이나 패션 사생활 등에 훨씬 관심을 주고
음악에 관한 진지한 피드백, 진심어린 비판은 커녕,,,
그냥 무조건 "오빠노래넘조아영~"....
자기가 좋아하는 오빠면 닥치고 찬양하는,,,
뇌를 폼으로 달고다니는 여자들을 일컫는다구 생각합니다.... ....
스스로의 품격을 저해하는 그런 멍청한 행위를 왜 하는것일까요~
현재 한국 언더그라운드 힙합 판의 빠순이들,,,
아주 여기저기 온곳에 마치 암세포 처럼 퍼져 서식하구잇습니다
곳곳에서 힙합의 위상을 더럽히고 물을 흐리고잇으며 지금이순간에도 잘생기고 달콤한랩을하는 래퍼들을좇아 새로운 빠순이종자들이 이곳으로 유입되구 잇어요
만약에 어떤 아티스트가 정말 누가들어도 구린 음악을 만들엇다고쳐요
진정으로 그 아티스트의 발전을 바라고 음악에애착을 느낀다면 이번꺼 별로라고 솔직하게 얘기햇겟죠
근데 그런 빠순이들 땜에.. 구린 음악을 내놓고도 지가 잘하는줄 아는 인간들이 존재합니다...
허...
맹목적인 사랑과 찬양은.. '존중'이 아닌 '집착'에 지나지 않는 단 걸 명심하길....
본인의 주관이 없나요...귀가 없고 입이없어??? 왜 좋아하는 오빠면 무조건 좋은줄아는거야 왜~~~~~
지금이글을 몇몇 뮤지션들도 읽고잇을터인데,,,,
뮤지션분들도 느끼고 계시겟지만..공연장가면 "오빠잘생겼어요 꺄~~~"같은 소리를 많이 들으시죠
무슨생각이 드시나요... 나를사랑하는 팬이 많아서좋다는생각??
음악좋다, 랩잘한다는 얘기보다 잘생겻다 귀엽다는 얘기를 훨씬자주 듣는다면
그것은이미 음악인으로서, 래퍼로서의 본질을 잃은 것입니다
뮤지션으로서의 가치를 저해시키는 사탕발린말들이 과연달갑기만 한가요???
간혹 빠순이를 지지하는 아티스트들도 존재하긴 하더군요....
빠순이도 팬은 팬이니까... 그렇다대요
솔직히 음악갖고 장사하는 사람입장에선 빠순이가 단골고객이되니깐..당근 좋겟죠...자기 밥벌어주는데....
하지만 그것은 개인의 사리사욕에만 의거한 이기적인판단일뿐...
빠순이는 돈벌이 혹은 아티스트의 자존감형성 이외의 그어느것에도 도움이되지 않습니다
저는 빠순이 짓하는 넘들보다는 차라리 상스러운 욕을 섞어가며 특정 래퍼를 비난하는 부류의 사람들이 낫다구 생각합니다
욕은 뮤지션을 화나게함과 동시에 그를 일꺠워주지요,,하지만 그릇된 빠순짓은 그에게 안일함을 안겨주며 진보아닌 퇴보만을 하게 해줄뿐 입니다
단면만 봣을땐 전자가 안티인것 같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후자인 빠순이쪽이 더 안티라고 볼수도 잇겟네요..
(그래서 "차라리 내게 욕을해라!!"라고 하는 뮤지션도 존재합니다..)
한국힙합의 팬덤... 예전과는 너무 달라졋습니다
십년전만 해도.......물론 그때도 잘생긴래퍼쫓아다니는 무리는 존재하긴 햇습니다만 지금만큼은 아녓죠...
힙합듣는다는 여자분들...지금의 이미지와는 사뭇달리
힙합음악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공연보러다니고 앨범사고 그랫던거같은데
요새보면 그냥 잘생긴오빠'만' 쫓아다니는 형상.........
점점 힙합공연장에는 여자들이 늘어낫고..(심지어 어떤공연장은 남자가 아예없거나 거의찾아보기 힘들만큼) 그와 비례하여 빠순이도 증가하는 것이겟지요,,,
논외로 '힙합공연장에 왜 남자는 사라지고 여자만 늘어나는가'도 고려해볼 문제네요...
이 글을 쓰고잇는 나...
사실 저도 여자 입니다....
저를 잘 아시는분들은 아시겟지만 빠순이는 저의 얘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빠순이는 비단 남의 얘기도 아닙니다 사실 제 주변에도 빠순이들이 많이 잇습니다
볼때마다 정말 역겹구 토가 나오며 불쌍한 중생들이라고 여겨져 안쓰럽기 까지 합니다
힙합문화와 정신이 아닌 특정 아티스트만을 맹목적으로 사랑하면서 어찌 니가 힙합을 사랑한다고 말할수 잇느냐???
너희가 진정 힙합을 아느냐??
한국의 초창기 힙합클래식들, 또 골든에라의 명작들을 들어보지도 않앗으면서
그냥 네가 좋아하는 한국언더래퍼 많이 알아서 힙합을 안다고??
난 너희와 말을 섞고 잇지만.....난.....너희의 그 그릇되고 역겨운행동들이 정말싫어,,,,,
하여튼,,두서없어졋는데..이 글의 요지는... 빠순이는 종식되어야 한다 입니다
지금쯤 이글을 읽다가 "에이 그래도 나는 빠순이가아니지,,"라며 자기합리화 하고잇을 한국힙합의 빠순이 분들
너의 이야기 입니다...
힙합듣는다고 쉴드 생기는게 아닙니다...
그런짓 하면 너희도 아이돌 빠순이와 다를리 만무 합니다.... 다똑같애....너넨 걔네 욕할자격두 없어.....
양심이 잇다면,,,,회개하세요...
그런데 이런 상황들이 지코나 긱스같이 대중들에게 좀 알려지기 쉬운 분들이 등장하면서 확대된 양상같아요. 지금 당장만 놓고보면 공연 티켓도 많이팔리고 앨범도 잘 파니까 좋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뮤지션'이라는 직업의 뼈를 깎아먹는다고 생각해요. 그들은 소리를 파는게 아니라 음악을 팔아야 하는데 무분별한 찬양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 소리인지 음악인지 구별을 못 하게 할 수 도 있으니까요.
저도 15년전부터 언더힙합에 빠져서 지금까지 여전히 힙합을 사랑하는 30살 여자입니다! 이 글 너무너무 공감되네요! 제 마음과 어쩜 이리 똑같은지!
에미넴이 단지 얼굴이 귀엽고 잘생겨서 성공한게 아니라 드라마같은 삶을 살았고 그것을 깊게 담아 영혼의 노래를 했기때문에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는 사실을 맹목적으로 오빠 사랑해요를 외치는 팬들이 좀 다시 금 되새겼으면 합니다 글 잘보고 가요^^
김현영님 말씀에 동감하는 바입니다.
내가 지켜온바에 의하면
빠순이라는 아이들역시 힙합을 아주 사랑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시작은 외모로 인해 좋아하기 시작했을지언정
그로인해 힙합의 묘미와 재미를 인정하고 그 매력에 빠진 아이들을
아주 많이 보아왔습니다.
오래전부터 뮤지션들은 공공연히 이문화를 즐기려면 거리로 나가라고
아주 선동적이고 계몽적인 유도를 하고있습니다.
그런 의미로 볼때 그친구들을 나쁘게 볼것만도 아닌
오히려 이곳에 발전을 돕는 유익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온라인상으로 피드백이 오고가며 이곳에 발전을 꿰하는 2차원적인 방식이 아니라
그와는 반대로 아주 1차원적이고 직접적인 방법으로
이곳에 이바지하고 있기 때문이죠.
과연 많은 분들이 여기서 활자로 이뤄진 말들로 공격적인 설왕설레가 오고가는 동안
뮤지션의 진짜 목소리를 들으러 공연장을 몇번이나 가봤는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음원에서 흘러나오는 목소리가 아닌 다른 목소리는 들어봤는지 의문입니다.
적어도 빠순이라 하는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뮤지션의 무대위에서의 진짜 목소리를 알고 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기특한 친구들이죠.
공연장에서 소리지르며 꺅꺅 거리는 그 아이들이
많아지는건 아주 고무적인 현상입니다.
일단 이 음악에 팬층을 확보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수 있는
사람들이 더더욱 많아진 것일수도 있으니까요.
현영님 말씀처럼 어떻게 종식시킬수있느냐는 문제보다는
어떻게 그친구들에게 한순간 호기심이 아닌 진득하니 즐길수 있는 문화로
인식시켜줘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더 중요하다 봅니다.
현영님 말씀에 백번 공감합니다
1 제시하신 의견 잘읽엇습니다 이규석님
제가 미처 생각치못햇던 부분에대해서 상세히 설명해주셧네요
그런부류의 아이들이 1차원적인 아주 직접적인방법으로 이 문화에 기여한다는점에 동조합니다 방구석에서 백날키보드질만하고잇는 넘들보다는 훨씬 바람직한행동이라 볼수잇겟네요
하지만저는 솔직히 그중에서 빠순이에서벗어나 진짜힙합을 즐기게된 사람들이 몇이나되는지는 잘모르겟군요
겉으론 힙합문화에 기여하는듯한 바람직한모습의 사람이더라도 잘알고보면 힙합문화의 본질에대한 폭넓은 이해와 지식이 부족한경우가 많이잇습니다
그들이과연 진짜 힙합을좋아하는건지, 아니면 자기가좋아하는 '오빠'들 그리고 그 '오빠들'의 음악을 좋아하는것인지는....흠.........
그들의 기여도는 결코무시할수만은없지만 딱히 이로운존재로만 여길수도없다구 봅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힙합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조금 직설적일진 몰라도 자기 생각을 온전히 담아내 보여주는 모습이 좋아서였는데 그런 쪽에서 올티는 나름 잘해내고 있는거 같아 좋네요
전에 어떤글 보니까 올티한테 아이돌 랩퍼 할생각은 없냐고 트윗날리신분도 있던거 같은데 아예 관심없다는 식으로 말하는거 보니 이렇게 구분짓는 이유도 알거같구요 어쨌든 추천!
헼....저도 좀 동감이기도 하고 찔리기도 하네요ㅋㅋ
언더랩퍼들한테 빠순이가 생기는 이유는 위이이이이잇분말대로 더 가깝다고 느껴서그런거같네요
트위터로 멘션보내면 답도 해주고 뭐 전체적으로 아이돌보다는 거리감이 없으면서도 멋있고 나름 유명하니까요
그리고 너네는 모르는 음악을 내가 안다 이런 우월성을 느끼는것도 살짝 있는거같고,
뭐 그렇네요
특히 "오빠 노래 완전좋아요ㅠㅠ 사랑해요ㅠㅠ 오빠 잘생겻써여" 이러는 분?들 주변에 많네요..ㅋㅋ
저번에 누구지? 무슨 인터뷰에서 본거같은데 노이즈맙인가, 하튼 여자팬들은 남자팬들에 비해 리액션은 크지만 피드백이 적어서 남자팬들이 더 좋다 이런거였는데 흔히 말하는 빠순이들이 좀더 다양하게 듣고 이해하면서 발전한다면 여자팬들이 늘어나는건 좋은거같네요
저도 찔리는게 있는지라 이 글로 또 많은생각을 하게되네요ㅎㅎ
잘읽었습니다 추천드려요
아 그리고 위엣분이 지코나 긱스같이 대중에게 알려지기 쉬운 랩퍼들이 등장하면서 심화? 됬다고하셨는데 진심으로 동감이요ㅋㅋㅋ
지코,릴보이,어글리덕
이렇게 세명만 알면서 나는 힙덕이야~이러는거 많이 봤네요..ㅋㅋ
그리고 랩퍼의 아이돌화에 대해서도 조금 생각해봐야될것같네요
99.9%의 랩퍼들은 안그러지만 0.1%의 랩퍼들이 빠순이들이 떠받들어주니까 진짜 잘난줄알고 그러시더라고요
아주 소수지만...음....그렇더라고요;;
근데 참고로 나 남자지만 한마디 함
여자랩퍼들 얼굴 보지 않음? 난 한번씩 힙플볼때
리미 못생겼다 졸리브이 못생겼는줄알았는데
이번에 쇼미더머니 치타? 걘 예쁘던데 뭐 이런식
실력 평가는 둘째치고,
뭐 이런식 얼평하는거 많던데
여자들도 똑같이 남성랩퍼들 얼평하는거지 뭐
그냥 랩하는 사람들 얼평하지맙시다
어쩔껀데
공감공감!!! 노래 진짜 좋아서 하는 행동들이 멋져보이고 잘생겨보이는 건 있는데
잘생겨서 노래 좋은 적은 없어요 근데 진짜 유명한 랩퍼들은 노래 스타일 마음에 안 든다 별로다 운운하면서 잘생긴 랩퍼들로 맨날 갈아타며 아 이번에 노래 너~무 좋다고 그러는 애들.. 있어요 진짜.. 공감공감..ㅠㅠㅠㅠㅠ 저도 글 좀 퍼갈게요.